매거진 일기

2020. 7. 30 목

by 홍석범

스위스로 가고 싶은 이유는 마지막으로 그곳에 있었을 때 나는 믿을 수 있는 친구와 함께였고 그곳은 눈 속에서 조용했기 때문이다. 어쩌면 훨씬 더 은둔자가 되겠지만 지금 내가 바라는 것은 그 고요 속에서 세상을 내 방식대로 조금 더 알게 되는 것이다. 앞으로의 일은 예측할 수 없지만 그럴 수만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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