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일기

2020. 8. 23 일

by 홍석범

누군가 지금 내 방 창문을 들여다본다면 아무것도 아닌 나를 보게 될 것이다. 그러나 나의 창문은 완전한 무로 열려 있다.


밤 산책을 나갔을 때 기온이 18도였다. 그 시원함 속에서 무엇인가 녹아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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