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필립 로스와 한 페미니스트의 인터뷰에서 내가 만약 어떤 불가해한 이유로 소설을 써보겠다고 결심한다면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실마리를 얻었다. 이것은 나에게 유일하게 가능한 방법인 것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그 외의 질문들은 별로 유익하지 않았고 아마도 로스는 여기저기 작가가 할법한 위트 있어 보이는 말들을 너무 많이 끼워 넣은 탓에 (혹은 실제로 한 탓에) 대화라기보다는 지나치게 자각적인 장광설처럼 느껴졌다. 자각적인 것은 매력적이지 않다.
They become his, because he made them love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