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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경섭 Oct 22. 2023

[또렷한 심보가 필요해] 5 , 6 , 7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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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것

실패는 아프니까 또 겪고 싶지 않아서 그만두고 싶어지죠.


그런데 한 번의 실패만으로 얻을 수 있는 건 별로 없던 것 같아요. 목표를 이루고자 할 때 반드시 수반되는 실패. 이 사실을 받아들이면 마음을 단단하게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실패는 아프기만 한 것이 아니라 성공(성취)을 살 수 있는 재화라고 생각해 보려고 해요. 그렇게 생각하면 앞으로 몇 번의 실패는 더 감당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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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 주의

성취에는 실수와 실패가 함께 있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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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란?

철학자 칸트는, 인간에게 진정한 자유란 스스로 이성의 힘으로 세운 규칙에 스스로 따르는 것이라고 말했어요. 본능과 욕망에 따르는 것은 ‘자유’가 아니라 욕망에 ‘지배당하는 삶’이라 보았습니다. 그래서 칸트 본인도 스스로 규칙을 정하고 그 규칙을 지켰다고 해요.


저는 문득 지난날이 떠올랐습니다. 힘든 상황에 부닥칠 때면 쉽게 가고자 하는 욕망을 따라 쉬워 보이는 길로 도망갔어요. 그래서일까요. 살면서 성장했다는 느낌을 받아본 적이 없었어요.


이제는 힘듦과 스트레스를 피하지 않기로 스스로 결정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보려고 해요.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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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는 중

분명 힘들 때 위로가 되는 말들이 가끔은 내 성장을 막는 건 아닌지 걱정이 돼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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