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12 09:30:21
이 번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당선된다면, 가정을 해 본다.
이재명은 이재명 만의 독특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으로 자신에게 적대한 이들을 처리하는 방법을 터득했다.
익히 알려 진 사실이지만, 그는 그의 친형을 자신에 반한다는 이유 만으로, 정신병동에 쳐 넣었다.
생 사람을 미친 놈으로 둔갑시켜 옥살이를 시킨 것이다.
그가 정신병동에 강제 입원시키는 논리는 간단하다.
겉으로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론 자신의 출세가도에 걸림돌이 되는 짓을 하는 자들은 정신병동이 됐던, 깡패가 됐던, 법으로 고소를 하던, 자신의 영욕을 채우기 위해서는 뭐든 하는 인간이다.
정신병동 입원은 그 여러 방편 중의 효과적인 하나이다.
당분간 대선에서 이재명에 의하여 정신병동에 갇힐 자들은 없다.
왜? 이미지 관리 차원에서.
우선 간에 참겠지.
그러나, 만일에 이재명이 당선돼서 권좌에 앉게 되면 어떻게 될까?
그에 반하는 많이 이들, 여당, 야당, 기업 총수던, 시민 단체 대표던, 1 인 시위자던, 누가 됐던 지 간에 자신의 눈에 거슬리는 자들은 법적 처분은 기본이고, 정신병동에 강제 입원 당하게 될 것이다.
정신병동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삼청교육대의 이재명 버전인 것이다.
그렇다면, 생각해 보자.
이재명이 대통령이 된다면, 정상적인 정치를 할 것이라 보는가?
그렇지 않을 것이고, 거기에 많이 이들이 질타하는 목소리를 낼 것이다.
반대하는 수천만 국민을 다 정신병동에 쳐 넣을 수는 없을 테고, 거기서 선동자 역할을 하는 몇몇 주동자들을 본보기로 끌어 다가 넣을 것이다.
이재명 성질 같아서는 싹 다 집어 넣고 싶겠지만.
그렇다면, 시위 단체, 인터넷 기사에 자기 악플 다는 인간들, 자신이 비리 해 처먹는 데에 정면으로 대적하거나 충언하는 인간들, 이런 자들을 정신병동에 쳐 넣으려면 필리핀의 두테르테가 했던 것처럼 병동이 꽉 차게 된다.
정신병동 입원할 수요는 갈 수록 넘쳐 나는데, 자리는 계속 차서 모자르고.
기존의 사설 정신병동들도 환자가 꽉 차서 장사가 무지 잘 되고, 이재명은 정신병 의사들이 쉽게 개업할 수 있도록 여러 면허 조건을 완화해서 장려할 것이다.
심지어 그 것도 모자라, 국립으로 대규모 정신병동을 지방 곳곳마다 설립하는 것이 그의 재임 기간 중에 충분히 일어 날 수 있는 일이다.
그러므로, 이재명이 당선될 것을 기대하는 이들은 관련 업종, 정신의학 관련 분야가 아주 전도가 유망하니, 해당 업계에 투자를 하거나, 직접 업계에 투신하는 것이 미래를 위한 확실한 투자가 된다는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 각하 치하 아래 빠방한 정부 지원도 받고, 정신병 환자 병도 고치는 의사, 얼마나 멋진 직업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