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 배우자의 '과잉 의전'

2022-02-09 16:36:33

by 속선

언론사들의 기사 표현이 부적절하다.

'과잉 의전'이라고들 하는데, 그 게 어째서 '과잉'이란 단어가 붙는가.

애초부터 의전 대상이 아닌 자다.

'과잉 의전'이란 표현은, 의전 대우를 받는 자가, 그 격을 넘어 과하게 받는다는 뜻인데, 그 녀가 무슨 공무원이길래 의전 대상이 된단 말인가.

아, 더군다나 현재 이재명 후보는 경기도지사 직도 사퇴한, 그냥 민간인 신분이다.

엄밀히 따진다면.

아무 것도 아닌, 그냥 한 가정 주부일 따름이다.


그리고.

의전이란 것은, 공직에 있는 자가 공적인 행사를 진행할 때 적용되는 의례이지, 무슨 왕처럼 섬기는 개념이 아니란 것이다.


현 시각, 이 후보의 배우자가 사과 기자회견을 열 것이라고 하는데, 그 걸 왜 민주당 당사에서 하는가.

그 녀가 당원인가?

당원일 지라도 일련의 사태에는 당원 신분으로써가 아닌, 이재명 후보 배우자로써의 벌어 진 일이기 때문에, 그 걸 민주당 당사에서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그럼, 윤 후보의 배우자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한 것도 잘못이라고 나한테 따질 수도 있다.

당연히 잘못된 것이지.

본인이 정치 싫다고 했을 정도면, 국민의힘 당원도 아닐 테고, 당신 신분은 마찬가지로, 당과 관련 없는 민간인일 뿐이다.

그 걸 왜 국민의힘 당사에서 진행을 하는가.

당 측 관계자가 하자고 하는 것도 잘못이고, 그 걸 받아 들이는 당신도 잘못인 것이다.


지금 공권력을 사 적으로 유용한 데에 사과를 하고 있는데, 공개 사과 마저도 공적인 기관을 사적으로 유용하고 있다.

눈 앞에 뻔히 보고도 어이가 없을 지경이다.

그 일가들이, 얼마나 공권력과 나라 재산을 자기 것이라는 고얀 생각에 찌들었는 지 알 수 있다.

그래 놓고 '민주당' 대선 후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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