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9 18:42:27
이재명 대표의 한미일 연합훈련 개시 시, '욱일기' 휘날릴 수 있다는 발언, 전혀 가망이 없는 얘기는 아니다.
일본은 오래 전부터 태양을 숭상하던 민족으로, '가장 해가 먼저 뜨는 나라'만으로도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즉, 욱일승천기 자체가 제국주의와 떼서 생각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제국주의 정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국을 언젠가 다시 침략하겠다는 의도가 아니라, 자국의 군대이므로, 엄밀히 따지면 군대라 칭하지 못 하지만.
자국 민족의 상징이자, 아이콘으로써 욱일기를 게양할 수 있는 것이다.
중국도 있지만, 이 것을 일본에게 당한 우리나라만 유독 트라우마를 가지고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이제 그만해야 한다.
한일 관계의 걸림돌은 일본이 아니라, 반일 정서가 지배적인 우리 국민의 문제이다.
일본은 우리에 대해 반한 감정이 없다.
있다면, 그 것은 우리의 반일 감정에 대응하기 위한 일시적 반응일 뿐, 일본은 우리 나라를 좋게 보고 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시대가 흘러 감에 따라, 세대가 바뀜에 따라 우리도 일본에 대한 악감정이 서서히 예전같지 않다고 느끼고 있다.
예전 세대가 그랬던 것처럼, 그렇게 원한을 가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재명 대표가 발언한 '욱일기' 발언은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있으나, 그 것을 제국주의 프레임으로 봐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지극히 구태하고 좌익스러운 발언.
이제는 이런 싸구려 옛날 수법에 우리 국민들이 더는 선동당하지 않는 듯 보인다.
윤 대통령에게 경제사회 노동위원장에 임명된 김문수 전 지사의 발언 또한 문제이다.
윤건영 의원에게 한 '종북 주의자', 문 전 대통령은 "김일성 사상을 추종하는 자, 총살감."이라는 발언은 지극히 과격 우파적 발언이다.
김 위원장이 노동계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일을 잘 하는 자인 지는 모르겠으나, 이런 자는 공개 석상에서 앞으로 사라 져야 할 과격 주의자적 발언이다.
우리 민족이 화합하여 통일을 이루는 것은 아시아 평화를 넘어, 세계 평화의 초석이 된다.
비록, 잘 되지 못 했지만, 문 전 대통령도 나름 이를 위해 많이 노력한 공로는 쳐 줘야 한다.
북한을 감싸자는 것도, 북한에 우리 나라를 헌납하자는 정신나간 것도 아니다.
평화 통일의 초석은 원활환 교류와 갈등 해소와 외교적 화합이 첫 걸음이다.
과거 이념적 대립을 뛰어 넘어, 우리가 서로의 체제를 인정해 주고, 서로의 아픔을 쓰다듬어 주고, 다시 힘을 합쳐서 잘 살아 보겠다고 하는 것이, 뭐가 종북이고, 뭐가 사형감이란 말인가.
북향집에 살아도, 북 쪽으로 고개만 돌려도 간첩, 종북이라 할 사람들이다.
썩은 사람이다.
둘 다 썩은 사람이다.
사상의 자유가 있는 것이 민주주의라고 하는데, 사상의 자유와 법치는 양립할 수 없는 것이다.
사상의 자유를 인정해 주게 되면, 그 발언과 실천 또한 인정해서 처벌할 수 없게 된다.
그렇다면, 이 나라의 질서는?
사람을 죽여도 개인의 사상의 자유, 이석기 전 의원처럼 국가를 전복하려 해도 사상의 자유인데, 어떻게 이 걸 처벌할 수 있나?
안 되는 것이다.
능력에 맞는 적임자를 선택하는 것도 좋지만, 이런 극단주의자를 꼭 임명해야 하나, 그런 소회가 든다.
그 아니어도 다른 전문가는 필시 있을 텐데, 지금이라도 다시 재고하길 바란다.
내가 보기에, 김 위원장은 본연의 업무보단, 반공을 하기 위해 활동하는 것은 아닌가, 우려스럽다.
진정 이 것이 문제라고 생각한다면, 그래서 이 쓰레기들을 말끔히 버리고자 한다면, 우리 국민들이 철퇴를 들어야 한다.
반일도, 반공도 답이 아니다.
어느 한 쪽으로 기울다간, 반대파의 반발력으로 계속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것이다.
우리 모두는 민족과 사상을 넘어 화합해야 하는 것이지, 절대 영원한 적국은 없다.
이런 썩은 정치를 청산하기 위해선, 양당 정치를 깰 수 있는 백지 투표로 한 판 뒤집기를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