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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속선 Jul 13. 2023

"'날 공산당 같은 00.'라 욕한 김만배, 그런 자가

대선자금 줬을까?" (2022-10-23 21:48:24)

참, 이렇게나 저렇게나, 하여튼 욕설과는 뗄레야 뗄 수가 없는 우리 이재명 대표이다.

욕을 하기도 잘 하고, 욕을 먹기도 참 잘 먹고.

하루 삼시 세 끼를 걸레를 드시고, 입가심으로 구정물을 드시나.

욕 배틀 한 번 나가셔야지

거기 나가면, 지난 대선 때 못 한 대통령은 무조건 일등이다.

'욕통령'


자기로 인해 김만배 씨의 회사가 이익을 몰수당하고, 그로 인해 악감정을 표출했다.

그런데, 그런 원수같은 자가 어찌 나에게 뇌물을 줬겠느냐고 한다.

그야 뻔한 것 아닌가.

이 대표가 퍽이나 정의감에 불타서 공정한 사업을 위해 그랬겠다.

뇌물을 주는 측에서 어떤 규제에 대한 완화나 사업 통과를 위한 제안을 했겠고, 다만 서로 비즈니스적으로 협상하는 과정 내에서 이재명 대표가 워낙 터무니 없는 과한 대가를 요구를 한다거나, 고압적인 태도로 굴었으니 그랬겠지.

뇌물 먹여 주고도 남는 막대한 수익 사업인데, 그 걸 이재명 대표가 도지사 시절에 착하고 공정하게 원칙적으로 대했을까?


"너희들 그만치 이득 보는 것 내가 안다, 그런데, 고작 이 정도 액수 찔러 주고 내가 허가해 줄 듯 싶으냐?"


뭐, 이런 식으로 김만배 측에게 과도한 요구를 했을 것이다.

그런 대화 내용만 딱 잘라서 교묘하게 자신은 마치 공정하게 처리했고, 뇌물이 아닌데도 마치 검찰이 짜집기해서 자신을 모함하려 한다는 식으로 되려 덮어 씌우고 있다.


그래, 고 김문기 씨 몰랐다던 우리 이재명 민주당 대표께서, 같이 오스트레일리아 관광 여행도 가고, 멋진 포즈로 사진까지 같이 박으셨네.

왜? 김문기 씨를 무지하게 닮은 전혀 다른 사람이거나, 김문기 씨 숨겨 둔 쌍둥이, 김문기 씨 도플갱어라고 하셔야지

그 것보단 검찰이 자신을 대장동 일당과 강제로 엮기 위한 술책으로, 고도의 기술로 사진을 합성한 것이라고 하는 게 그래도 현실적이겠다.

아니면, 사진에 있는 본인은, 본인과 매우 쏙 닮은 전혀 다른 대역을 써서 강제로 찍은 사진이라고 할까?

바보같은 국민들 많은데, 한 번 그렇다고 하셔야지.


공산당 같은 자라는 표현은 이재명 대표에게 맞지 않다.

그보다 '더한 인간'이라 해야 맞는 것이다.

제 아무리 공산당 대마왕이라 해도, 이재명 앞에서는 선한 천사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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