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07 10:09:52
뭐 하자는 인간들인 지 싶다.
우리 젊은 이 뿐이 아니고, 외국인까지 와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대형 사건이다.
그런데, 그 사건을 가지고 언론사들은 대통령 지지율을 저울질하고 있다.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말종 짓을, 글 좀 쓰고 배웠다는 언론사가 하고 있다.
그래, 어느 쪽이 더 무겁든?
수많은 젊은 이들의 목숨값인가, 아니면, 대통령의 지지율인가?
그 젊은 이들의 생명을 저울에 달아서 지지율에 호재네, 아니네, 너희들이 진정 인간들인가?
역겹고 추악한 인간들이다.
인간 목숨을 저울에 올려 놓고, 지지율 장사에 이익이 남을까, 손해일까, 계산하는 인간들.
참사로 외국에 부끄러운 게 아니라, 이 기사를 쓴 언론사가 우리 나라 사람, 우리 기업이라니, 그 게 참으로 부끄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