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현재를 만든다

성공한 내가 지금의 나를 만든다면

by 소리


우리는 보통 이렇게 생각한다.

"현재의 노력이 쌓이면 미래가 달라질 것이다."

"지금 열심히 하면 언젠가는 성공할 것이다."

이런 생각 자체는 틀린 말이 아니다. 하지만 이런 사고방식이 때때로 우리를 지치게 만든다.


"과연 지금 하는 노력이 미래에 도움이 될까?"

"내가 이렇게 노력한다고 정말 성공할 수 있을까?"

"이렇게 열심히 했는데, 결국 안되면 어쩌지?"

이렇게 생각하다 보면, 현재의 시간들이 견디기 어려운 고난처럼 느껴진다. 왜냐하면 미래가 불확실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만약 반대로 생각해 보면 어떨까?

"미래가 현재를 만든다"는 관점으로 본다면?


예를 들어, 내가 미래에 성공한 사업가라고 가정해 보자. 미래의 나는 지금의 나를 돌아보면서 이렇게 말할 것이다.

"그때 나는 이런 문제로 고민했었지. 지금 생각하면 참 별게 아닌데."

"힘들긴 했어도 그런 선택을 해서 지금의 내가 있는 거지."


이렇게 생각하면, 현재의 고난이 더 이상 힘든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지금의 힘든 과정은 성공한 내 미래의 과거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이제, 우리는 이 관점을 어떻게 삶에 적용할 수 있을까? 미래의 내가 현재를 만든다는 사고방식이 있다면, 우리는 어떤 목표를 세우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1. 내가 원하는 미래 설정하기


대부분의 사람들은 목표를 현재 기준에서 설정한다.

"지금 이 정도의 능력이 있으니까, 이 정도 목표가 가능하겠지."

"내 현실이 이러니까, 이 정도면 적당하겠지."

하지만 미래가 현재를 만든다는 관점에서는 목표를 다르게 세워야 한다.


나는 이미 미래에 이루고 싶은 목표를 이룬 상태라면, 그때의 나는 지금의 나에게 어떤 조언을 해줄까?

즉, 현재의 상황을 기준으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나를 기준으로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그리고 지금의 제한적인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큰 그림을 그려봐야 한다.


ex) 지금 나는 신입이니까, 작은 일부터 배우면서 기다려야겠다.

→ 나는 5년 뒤 업계에서 인정받는 전문가다. 그럼 지금 어떤 경험을 쌓아야 할까?


2. 지금의 힘든 과정이 미래의 나에게 어떤 의미가 될지 생각해 보기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어려움은, 결국 미래의 내가 가진 이야기가 된다. 지금 이 순간이 훗날 나의 과거가 된다면 미래의 나는 이 시간을 어떻게 기억할까?


이렇게 생각하면, 지금의 고난을 단순히 힘든 시간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이것 또한 나의 성공 스토리의 일부일 뿐이다."라고 생각할 수 있다.


ex) 지금 당장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어서 의미 없는 시간처럼 느껴진다.

→ 미래의 나는 ‘그때 꾸준히 했던 게 쌓여서 지금의 내가 있는 거야’라고 생각할 거야.


3. 지금 당장 실천할 행동 정하기


목표를 정했다면, 그 목표에 맞는 지금의 행동을 해야 한다. 미래의 내가 지금의 나를 만든다는 걸 믿는다면, 오늘 당장 할 수 있는 행동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자. 그리고 하루에 하나라도 목표에 맞는 행동을 실천해야 한다.


kelly-sikkema-377gw1wN0Ic-unsplash.jpg (이미지 출처 : Unsplash의 Kelly Sikkema)


사실 오늘 내가 쓴 내용은 어쩌면 너무 당연한 이야기일 수도 있다. 그리고 이미 목표를 정하고 그에 따른 행동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오늘 가장 전하고 싶은 핵심은 "내 미래가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목표가 이미 결정된 미래라고 믿고, 그에 맞춰 현재를 살아가야 한다.


그러니 힘들어도 지치지 말고, 정해진 미래를 믿으며 현재의 순간을 즐기면서 살아가자.




*커버 이미지 출처 : Unsplash의 Octavian Ros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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