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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낭만일기
니트의 계절이 오면 기다렸다는 듯
얼기설기 주름들이 고르게 펴질 때까지
니트 위를 구르는 낭만이
뽀송한 낭만이를 보고있으면
구겨진 내 마음까지 펴지는 거 같다
일기를 그리는 집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