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타툰
얼마 전에 '깍두기 문화'에 대한 글을 보고
'아 맞다! 나도 깍두기 자주 했었지~'라고 떠올랐거든요.
초등학교 저학년일 쯤에는 제 또래보다는 언니 친구들이랑 놀았던 기억이 많은데요.
놀 때마다 항상 전 깍두기였어요!
언니랑 같은 팀을 하게 해준다거나...
실수를 해도 봐준다거나요!ㅎㅎㅎ
사실 요즘도 친구의 동생이 같이 끼워서 놀게 되면
봐주고 이럴 것 같긴한데
'깍두기'라고 부르지는 않는 것 같아요!
요즘에도 깍두기라고 하나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