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부자들의 습관 버티는 기술>
지난 1월 24일 이었다. 유튜브 채널, 돈파는가게에서 <반드시 폭락한다!>는 방송을 공개했을 때 대부분 시청자들은 ‘참고할께요.” 정도의 미적지근한 반응이었다. 그럴 수 밖에 없었던 것이 그때까지도 대부분의 전문가들과 증권회사의 애널리스트들은 2020년의 주식시장을 대세상승으로 전망했기 때문이다.
그러다 며칠 뒤, 중국발 ’코비드19‘의 위험이 알려지면서 주식시장은 폭락했다. 그때 나는 <엄청난 기회가 왔다!>는 제목의 동영상을 2월 1일 공개했다. 그 이후 잠시 반등하면서 고점을 찍었던 글로벌 주식시장이 마침내 3월, 코로나가 전 세계 경제를 마비시키면서 폭락에 폭락을 거듭하던 3월 13일, 나는 <코로나 이후 석 달, 무슨 일이 일어날까?>라는 영상을 통해 그때부터 3개월의 세계 경제 및 투자시장의 변화를 예상했다.
3개월이 지난 지금, 그 동영상을 다시 들어보니 섬뜩할 정도로 대부분의 예측이 일치했다. 글로벌 주식시장도 도대체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 듯 코로나 이전의 고점을 회복했다.
이제 나는 앞으로 3년을 이야기한다. 안타깝게도 그 시작은 매우 암울하게 전개될 것이다. 어제부터 예약판매가 시작된 신간, <부자들의 습관 버티는 기술_3년만 버티면 부자가 된다!>는 코로나가 덮친 지난 3개월 동안 쓰여졌다. 공교롭게도 어제 밤, 미국 주식시장은 최근 3개월내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하면서 장을 마쳤다.
휴식 끝, 잠수 시작. 앞으로 3년, 지옥의 랠리가 펼쳐질 것이다. 책에서 나는 앞으로 3년을 ’데스밸리(Death valley_죽음의 계곡)’으로 표현했다.
그러나 그것이 과거의 경제위기와 분명 다른 것은 모든 산업의 침체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언택기술 등으로 일컬어지는 4차산업이 더욱 속도감있게 성장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또한 다행인 것은 지난 석 달을 통해 코로나 이후의 경제를 전망하고 준비할 수 있는 경험을 학습했다. 3년만 버티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하는 이유이며 또한 지난 2019년 7월 19일 공개했던 동영상, <반년만 더 버티자, 50년 대 호황이 온다!>의 연장이기도 하다.
기회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또한 변동성은 투자수익의 원천이다. 앞으로의 3년을 잘 이해하고, 잘 준비하여, 잘 버티면 큰 기회가 될 수 있다. 다음의 3가지 질문에서 시작한다.
첫째, 자본주의의 역사를 믿는가?
둘째, 언젠가는 반드시 회복될 ‘적정가격’인가?
셋째, 기다릴 수 있는 ‘돈’인가?
3년만 버티면 부자가 된다!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