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지 혼인이여 안녕!

by 이솔지

숨을 멈추고 날아든

날개 꺾인

내일은

신부의 아침이야

꼭두새벽은

옳지 않아

피 흘리는

자유 없는

그 이름은

도망

개구리로 변할게

입맞춤따위

필요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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