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처럼, 삶도 조금씩 가꾸어가면 좋겠다고

삶의 작은 변화를 바라는 당신에게

by 다솜
눈부신 아침의 마을


꽃을 가꾸는 일, 그 여유는 어떤 걸까요?

유럽의 집들 창가에는 작은 화단들이 하나둘씩

자리 잡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물을 주고, 꽃이 피었는지 졌는지 살피고,

그 생명을 가까이에서 바라보며 마음을 쓰는 사람들.

그들의 하루가 궁금해집니다.


혹시 그들도 아침마다 일어나는 일이

버겁게 느껴질 때가 있을까요?

층간소음에 지치기도 할까요?

꽃집에서나 볼 수 있는 꽃들을 집 창가에서

늘 가까이 본다면,

그 존재만으로도 하루가 조금은 더 따뜻해지지 않을까 상상해봅니다.


하루하루 같은 고민과 괴로움이 있더라도,

창가의 꽃들이 작은 위로가 되어줄 수 있겠지요.

그렇게 다정한 것들에 기대며 살아가는 삶이라면,

조금 더 견디기 쉬울지도 모르겠습니다.


당신의 하루가 다정한 것들로 채워지길 바라며

다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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