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 20241001
이번 미 대선에서는 펜실베니아주가 키를 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니 펜실베니아주의 최대 관심사인 프래킹 정책*에 관심이 쏠리고. (*수압 파쇄법. 석유를 채굴하는 비교적 새로운 방법)
트럼프는 찬성, 해리스를 비롯한 민주당은 반대 입장이었는데, 오일 산업이 중요한 펜실베니아의 표를 얻기 위해 해리스가 프래킹에 대한 입장을 바꿨다.
이 이슈 자체가 해리스에게 불리한 것 같다. 아무리 프래킹에 대한 반대를 철회했다고 해도, 이미 바이든 정부에가 화석연료에 반대해 온 이력이 있어 사람들은 진짜 반대를 철회한 게 맞는지 의심하고 있다. 미국 대선은 표가 많이 나와도 질 수 있는 시스템임을 감안하면, 해리스는 어떻게든 프래킹을 진심으로 반대하지 않음을 보여주려 할 것이다. 그리고 이게 이렇게 부각되면 정권을 잡고 말을 바꾸기도 더 어려울 거고.
누가 되든 프래킹이 중단되지 않고 미국의 오일 산업이 지금과 같이 유지된다면, 미국의 탄소 저감 목표는 언제 달성하나 ㅎㅎ
[유료 원문, How fracking threatens Kamala Harris's US election hop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