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레일이 있다고 본다. 그 길이 꼬불거리든 직선이든 상관없이 나는 나에게 주어진 길을 당당하게 당차게 걸어왔다. 내 인생은 내가 책임진다.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나니까. 나에게 한 기대를 저버릴 수 없다.
이 레이스의 끝, 장수가 그 비결 아닐까? 나도 지병없이 오래 살고 싶다. 당신이 또다시 다른 이로 태어나는 것을 지켜 보고 싶다. 그래서 모든 것을 용서하는 중이다. 누군가가 다음 대에 또 해야 하니까…
나는 인간의 생명을 수태된 때로부터 더없이 존중하겠노라. 그리 나는 배웠다. 그 후로는 내 목표의식 때문에 나는 수 없이 용서하는 법을 배웠다.
거친 손가락과 손등을 뒤로 한 채 아, 나는 너를 기어코 살려놓고 결승점에서 같이 웃으리라. 그날을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