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는 보아라
어제 기록된 80년의 광복은 서로 다른 제도를 이끌어온 한반도의 붉고 진한 피를 알 수 있다. 미국은 제도적으로 우방이다. 미국이 없었다면, 우리는 지금의 문물을 받아들이기 어려웠을것이다. 현재 우리는 쌀을 배급받기에 급급하지 않고, 과일을 선택적으로 사 먹을 수 있다. 사회주의는 사람을 얽어 맨다. 물론 복지는 좋다. 누굴위한 복지에 초점을 맞추느냐가 문제다. Emperor 인지, person인지는 구분해야 한다. 한 시대에 다양한 사람들이 지금도 태어나고 있고, 그들은 태어남과 동시에 출신이 정해진다. 그 문물과 문화는 가히 대단한 것이라 수용하였으나, 지금은 폐쇄되어있어 어렵다. 오히려 한국이 재주를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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