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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보전하세

by 원조글맛집 이경희

시간이 지나면 내가 얼마나 유혹에 약한 인간인지 알게 된다. 단적인 예로 오래 서서 있다보면 다리가 아파온다. 어느샌가 나는 의자에 앉아 있게 된다. 앉고자 하고 다시금 드러눕고 싶다. 의지가 있으되 편한 것을 찾는 것이 나란 인간인거 같다.


민주주의와 자유주의는 내가 배운 모든 것의 근간이다. 그러나 나는 얼만큼의 양과 질을 나누어야 하는 지 모르겠다. 내 복지와 권리를 차리자면 남의 영역을 침범하게 되고 나의 범위를 넓히고자 한다면 윗세대와 아래세대가 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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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의 브런치입니다. 저의 의식의 흐름을 알고 싶으신 분들은 파트별로 된 글보다, 순서대로 읽길 권장드립니다.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래 봅시다. 또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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