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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0. 2019
내가 바로 짜파게티 요리사
짜짜짜짜~~ 짜파게티~~!!
이광고 아시나요?
아이이 가장 좋아하는 광고 중 하나입니다.
아침에 출근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서면 아침 7시 30분
하루 종일 일을 하면 어느덧 저녁 6시.
회사 근처의 헬스클럽에 가서 운동을 한 후 샤워를 마치고 나오면 8시.
버스를 타고 집에 도착을 하면 9시 30분.
집에 도착하면 애기를 재우고 운동을 하고 있는 와이프가 반겨줍니다.
평일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은 아침 출근 준비를 하면서 잠시.
퇴근 후 아직 안 자고 있으면 같이 재우는 정도.
그래서 주말은 아이와 같이 시간을 보내려고 합니다.
오늘은 마트에서 사온 참치를 이용해서 참치짜파게티를 만들었습니다.
일요일은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라 아이가 좋아하는 참치를 넣고 만들었습니다
아빠와 같이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 자체에 즐거움을 느끼는 아이.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면 나도 같이 즐겁습니다.
이렇게 추억 한편이 생겼습니다.
나의 주말은 아이와 같이 추억을 쌓는 시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