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높이 있다.
사람이 가장 숨차는 지점에,
말이 처음 고장 나는 그 높이에.
“사람은 마음이 무거울수록 고개를 숙이고, 마음이 가벼울수록 고개를 든다.”
그 말이 꼭 맞다면,
지금 내 심장은 가벼운 척을 하고 있는 걸지도 모른다.
아니면,
네가 들어오면서부터
내 안의 중력이 바뀌었거나.
다양한 형태의 이야기합니다. 변하지 않는 것과 낭만을 좋아합니다. 사진을 찍고 글을 씁니다. 아직도 사랑은 잘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