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Oh My Life

오래된풍경2

_엄마의 손

by somehow

구십여년 세월을 헤쳐나온 엄마의 두손.


거칠고 마디 굵어진 손가락 끝에 이제야 소박한 사치를 덧칠한다.


미안하고,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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