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_페르시아어 수업
어젯밤 ,우연히 올레티비에서 발견해 시청한 영화 한편.
포스터에는 그저 위험한 거짓말에 관한 영화인 것처럼 돼있지만, 영화를 보는동안
언어란 무엇인가.
생각하게 된다.
나치독일군에 의해 포로수용소에 끌려간 유대인 주인공은
오로지 살기 위해, 놀라운 일을 감행한다!
언어란 결국 소통을 위한 수단이니, 서로 뜻을 전하고 이해하면 되는것 아닌가.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발휘되는 한 인간의 처절하고도 초월적인 능력을 통해
절박하고 절실한 삶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
한 번쯤 볼 만한, 뜻 깊은 영화_Olleh 티비에서.
못보신 분들께, 강추!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