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것 아닌 내 말솜씨로
몇 글자 끄적이는 일에
조금의 거짓도 조금의 꾸밈도
조금의 훔침도 없었으면 한다
북받쳐 오르는 감정은
예전 나의 집에 대한 그리움인가
미래에 돌아갈 탄성 때문인가
지금의 찰나 같은 순간 때문인가
어두움을 알아야 빛을 아는 것
죄를 알아야 사랑을 아는 것
인간을 알아야 아픔을 아는 것
실패를 알아야 하루를 아는 것
그것이 그분의 가르침이다.
세상 어딘가 나만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