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유기력 일기
12년 차.
내가 잘해봤자 '역시'고
누군가 내게 못 한다 하면 그것은 '취향'이다.
칭찬 참 좋아하는데.. 점점 더 잘해도 점점 멀어진다.
가장 고픈 건 그 사람의 칭찬이다. 칭찬에 그리 후한 사람은 아니라 야속하지만 정확하게 내가 듣고 싶은 말을 해주고 가끔 내 머리도 따뜻하게 쓰다듬어 주는 사람. 가장 인정받고 잘 보이고 싶은 사람.. 나.
스페인어와 라틴아메리카 문화를 알리고, 연구하고, 사랑하다가 잠시 무기력한 나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