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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종로
종로 어디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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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40년 넘게 살면서도
피맛골이 어딘지도 몰랐다.
인사동 큰길을 벗어나 샛길 골목을
지나니 커다란 절이 보인다.
조계사다. 매번 정문에서만 보던 절이
눈에 익은 터라 뒷길의 조계사는
낯설고 새롭다.
인사동 골목을 좀 더 돌아봐야겠다.
sonagi작가입니다. 펜화, 드로잉, 만화, 수채화, 사진등 예술과 관련된 모든 분야는 저에게 항상 목마름입니다. 끊임없이 나를 재발견하는 삶을 꿈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