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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감천문화마을, 골목
허름한 항구, 배 한 척 가지고 있는
어부를 무시하지 말라 들었다.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부자라고...
정말 모두 그러할까?
.
바다, 포구를 끼고 있는 어촌의 풍경은
삶의 고단함이 해풍에 헤어진 잔주름 같고
바다내음 진하게 배인 몸빼바지엔
고향 그리워 찾아간 엄마품의
향기가 구수하다.
누군가는 감천마을의 옛 기억이 고통스럽고
아픈 기억일 텐데 바닷가 섬집 어린 아이처럼
감성에 젖는 사치를 누려본다.
sonagi작가입니다. 펜화, 드로잉, 만화, 수채화, 사진등 예술과 관련된 모든 분야는 저에게 항상 목마름입니다. 끊임없이 나를 재발견하는 삶을 꿈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