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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손창덕 Sep 17. 2018

영업을 하고 싶은가? 얼굴에 철판을 깔자

과거 필자에게 영업을 배우던 분들을 보면 하나같이 공통점이 있었다. 영업을 한다면서 부끄러움이 너무나 많은 분들이었던 것이다. 재밌는 일이다. 영업은 사람을 상대 하는 일이다. 어느 하나 어떤 일이든 마찬가지겠지만 영업은 더더욱 사람을 상대 하기 때문에 부끄러움을 완전히 버려야 할 수 있는 직업이다. 우스개 소리로 얼굴에 철판을 깔라고 하는데 필자는 이 말에 동의를 하면서 다이아몬드를 깔라고 이야기 한다. 그 어떤 것도 침범 할수 없게 말이다.


영업자가 가져야 할 마음 가짐은 두려움이 없어야 한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 하나는 소심한 것과 영업은 반대가 아니라 오히려 도움이 된다라는 것에 한표를 던지고 싶다. 소심할 수록 사람에게 더욱 배려하는 것을 잘하기 때문이다. 영업은 배려가 정말 중요하다. 상대방에게 배려를 잘해야 점수도 따고 영업도 따낼수 있기 떄문이다. 또한 소심한 사람의 특징중 하나는 굉장히 꼼꼼하다라는 것이다. 고객의 생일부터 특징까지 소상하게 정리를 잘 해두는 경향이 있다.


필자도 믿을지 모르겠지만 매우 소심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물론 그 기질은 지금도 가지고 있으나 영업 현장에서는 완전히 버린다. 영업 현장에서는 누구보다 정성스럽게 고객을 맞이한다. 소심한 것이 아니라 정성스럽다라는 것이 포인트이다.


만약 다른 일을 하다가 양업전선에 뛰어든 사람들이 있다면 기억해야 할 것이 한가지가 있다. 그동안에 해왔던 모든 생각들을 완전히 버려야 한다라는 점이다. 생각을 버리고 자존심을 완전히 버려야 한다. 영업에서 자존심을 내세우기 시작하면 그 어떤 영업도 할 수 없다. 자존심을 비로소 완전히 버릴 때 그떄부터 영업은 비로소 시작된다.


자존심은 사내에서만 세우면 된다. 영업은 실적이 왕이다. 실적이 자존심이며 실적이 자존감이다. 쓸데 앖이 자존심 부리다가 큰코 다치는 영업자들 많이 봤다. 내가 아는 사람중에 본인이 영업을 진짜 잘한다고 생각하는 자가 한명 있다. 필자가 보기에는 진짜 별것 없이 보였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가 말한 데로 실적이 나오지 않는 것을 목격했다. 한달을 기다려줬는데도 실적이 영 시원찮은 것이더. 필자에게 이야기 했던 그 자존심은 어디 갔는지 묻고 싶었다. 영업은 말로 하는게 아니다. 실전으로 보여 주는 것이다. 그의 특별한 특징중 하나는 본인이 영업 하는 것을 필자에게 끝끝내 보여주지 않았다. 그렇게 자존심이 세고 자랑 스럽고 스킬이 있다면 필자에게 보여줄수 있어야 했다. 필자는 영업강의 시 역지사지를 반드시 보여준다. 필자가 상대방이 되어서 영업을 제안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게 진짜 자존감이다.


필자는 곧 유투브 강의를 준비 하고 있다. 얼굴을 보일지 말지는 고민 중이다. 기회가 되면 영업을 처음 하는 분을 초대를 해서 실제 영업 강의를 하는 모습을 찍어 보는 것도 좋을듯 싶다. 

매번 5분짜리 원데이원팁 강의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이부분도 고려 중이다.


다시한번 이야기 하지만 영업을 하고 싶다면 모든 것들을 버릴 각오로 덤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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