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영업이라하면 업무 자동화를 거의 안하고 무턱대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매일 반복되는 견적서 작업과 제안서 작업, 그리고 반복되는 문서 서류 작업 까지 언제까지 포맷팅 하나 없이 진행할 것인가? 업무 자동화, 생각보다 쉽다. 오늘은 그 예를 들어 보겠다.
1. 견적서
엑셀 함수를 이용해서 먼저 날짜를 문서를 열자 마자 자동으로 들어 가게 만들고 특정 상품을 선택하면 특정 가격이 자동으로 입력되게 만들면 진짜 편리 하다. 이왕이면 포맷을 여러개 만들어서 중요도에 따라서 견적서를 만들어 두면 편리 하다.
2.상품 가격표
이게 어찌보면 핵심문서인데 각상품별로 특정 조건을 주면 자동으로 계산되어서 나오게 함수를 만들어 두면 편리 하다. 필자의 경우 왠만한 문서는 거의 다 엑셀로 문서를 만들었다(엑셀과 구글 스프레드 시트를 함께 사용 했다. 외부에서는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이용하면 편리 하다. 모바일에서 가능하니...) 특정 조건을 주면 알아서 자동으로 가격계산까지 다 되어서 특정 셀에 입력까지 자동으로 되게 함수를 짜면 된다.(함수는 인터넷에 널리고 널렸으니 잘 참조 해보길) 되도록이면 한페이지 내에서 자동으로 되게 하면 좋다. 탭을 넘어 가면 함수가 복잡해 지니 말이다.
3.상품 리스트
이건 사실 자동화가 아니라 정리를 해둔다라고 하는 것이 맞다. 특정 조건에 맞는 상품을 바로 찾을 수 있게 정리 해두는 것이다. 보통 영업인들 이런것 잘 안한다.
4.콜수, 자동계산
영업 보고 할때 좋다. sum 함수 하나만 잘 사용해도 되니 어렵지도 않다. 매주 하는 보고서 떄문에 일일히 숫자 세지 말고 자동화 해두면 보고서가 1분만에 완성된다. 보고서에 시간 뺴앗기지 말고 그시간에 한콜이라도 더 하자.
5.일간,주간,월간 보고서를 위한 자동화
이건 함수가 좀 들어 가는데 한번 만들어 두면 편하다. 날짜 별로 구간내에 특정 일자 조건을 넣으면 자동으로 카운팅 되게 해두는 것이다. 누가 물어 보면 스윽 한번만 봐도 10초내로 계산해서 보고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자동화를 하면 편리한 조건들이 진짜 많다. 일단 어떤 업무를 진행 하던간에 생각을 먼저 해보자. "자동화"가 가능한가 불가능한가? 자동화가 가능하다면 모조리 해두어라. 다른 사람들이 쓸데 없는 시간을 낭비 할때 당신은 산뜻하게 마무리 하고 퇴근 할 수 있다.
참고로 필자도 함수를 독학으로 배웠다. 자동화 툴을 만드는 것은 공부를 많이 해야 하지만 함수를 다루는 것은 인터넷 조금만 검색해도 알 수 있다. 처음 만들 떄는 귀찮다고 느낄수 있지만 일이 늘어나고 직급이 올라 갈수록 왜 자동화를 해두지 않았을까 땅을치고 후화 헐 알아 반드시 온다. 미리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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