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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손창덕 Sep 27. 2020

영업 아웃바운드 아이스브레이킹 방법

오늘은 오래간만에 아이스브레이킹에 대하여 적어 보고자 한다. 사실 이제 왠만한 주제를 다 다루어서 소재를 쓰기가 참 애매한데 오늘 특별한 계기가 생겨서 아이스브레이킹에 대하여 적어 보려고 한다. 사실 아이스브레이킹이란게 특별한 비법이 있는게 아니다. 왜인줄 아는가? "따스한 말 한마디" 이 한마디로 아이스브레이킹은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자 생각해보자. 당신이 아웃바운드를 한다 치자. 상대방에게 첫마디를 뭐라 할 것인가? 거의 대부분이 어떤 말인줄 아는가? "선생님 안녕하세요" "고객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저희는 ㅇㅇㅇ입니다" 거의 대부분이 이렇다. 만약 이걸 이렇게 살짝 바꾸면 어떻게 될까?


여름이라면 "더운 날씨에 고생이 참 많으시네요" 겨울이라면 "추운데 고생 많으세요" 


이 한마디를 하면 반응이 벌써 달라진다.

이 글의 핵심은 다음과 같다. "상대방의 고생을 알아주고 배려 하자"

당신이 전화를 하는 대상은 이땅의 어느 회사에서 일하고 수고 하고있는 사람이다.

그 사람에게 "고생하냐고 물어 봐주는 것" 이 한마디로 모든게 결판이 난다.

물론 100% 맞지는 않는다. 다만 필자가 실험 테스트를 했을 때 이 말을 했을 때와 안했을 때의 반응 차이는 극명했었다.


사실 상 영업에서의 첫 한마디는 모든 성패를 쥘 정도로 굉장히 중요하다. 특히 전화 영업의 경우 상대방은 100% 기다려 주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그만큼 한마디를 잘해야 한다. 


아이스브레이킹을 할때 주의 할 점이 있는데 목소리를 가만히 잘 살펴야 한다. 처음 전화를 받았을때 이사람이 정상적인 반응을 보이는 건지 정말 바빠서 미칠 지경인데 전화를 받았는지를 살펴야 한다. 전화를 받았을때 물어 봐야 한다. "잠시 통화 가능하세요?" 이 말 한마디로 당신이 얻는 것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중요한건 이야기를 계속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를 판단 할 수 있다. 정말 바쁜 사람이라면 붙잡고 이야기 해봤자 귀에 안들어 오기 때문이다. 물어 뵜을때 이야기 해보세요 라고 여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일 경우에만 가능성이 더 높아짐을 기억하자. 


참고로 이건 비단 아웃바운드 뿐만 아니라 인바운드도 해당하는 것을 기억하자. 인바운드 콜의 경우에도 상대방에게 먼저 물어라. 진지하게 들을 준비가 되어 있는지를 파악후 통화를 해야 한다.


오늘의 결론: 상대방의 반응을 살피고 전화가 가능 할때를 파악할 것,

또한 먼저 물어 봄으로써 영업의 가능성을 높이고 쓸데 없이 시간 낭비 하지 말것!


010-9505-7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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