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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손창덕 Jan 28. 2018

영업, 거절이 두렵다면 지금 당장 때려 치라

좀 제목이 자극적이다. 일부러 적어 봤다. 과거 내 사수중 영업팀임에도 불구하고 콜드콜을 못하는 사수가 있었다. 나로서는 좀 당황스러웠지만 진짜 말 한마디를 못하는 것을 보고서는 그냥 포기 한 적이 있다. 영업은 거절로 시작해서 거절로 끝나는게 영업이다. 그런데 영업에서 거절을 당할까봐 두렵다라는 사람들이 있어서 오늘은 이 글을 쓰고자 한다.


자, 먼저 살펴보자. 두려움의 근원이 무엇인지 말이다. "거절" 이란 지금 당장 내 물건이 내 것이 필요가 없다라는것이다. 물론 영원히 필요 없다라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제안서를 미리 보내놓고 서로 딜을 하는 것이다. 내가 처음 콜드 콜을 했을 때의 기억은 이제는 잊혀져서 생각은 나지 않지만 아마 말 한마디 못하고 했을 것이다. "여보세요" 한마디를 하는 것부터가 싸움이니 말이다. 할까 말까 고민하고 거절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을 하는 순간부터 당신은 영업인으로 살수 없다. "여보세요, ㅇㅇㅇ의 누구누구 입니다" 라고 할때 "뚜뚜뚜..." 전화가 끊겼다고 불안한가? 힘든가? 영업은 수도 없이 실패를 맛봐야 한다. 일명 멘탈이 강해야 한다. 영업은 멘탈과의 싸움이다. 차라리 대놓고 이렇게 이야기 해도 된다. 누가 누가 더 실패를 많이 맛보는가? 내기를 해도 좋다. "실패"를 많이 했다 라는 것은 그만큼 경험치가 쌓였다라는 것이고 그 경험치로 인해서 "요령"이 생겼다라는 것이다. 예를들면 "여보세요~" "어머 사장님" " 안녕하세요. 저는 ㅇㅇㅇ입니다. 잠시 시간 괜찮으세요?" 등등 이렇게 첫 한마디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상대방이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대한 경험치가 쌓인다라는 것이다. 이 경험치가 무시 못하는 것이 이건 개인적인 극히 개인적인 빅데이터가 쌓이는 것이다.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자신만의 데이터가 쌓이는 것이라는 말이다. 


미팅을 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상대방이 뭘 물어 볼지 모르기 때문에 잔뜩 긴장하고 준비하게 된다. 물론 실패도 엄청 많이 하고 엄청 까이고 돌아 온다. 이말인 즉슨 그만큼 자신이 판매 하고자 하는 것에 대한 준비가 덜되었다라는 사실이다. 까놓고 이야기 하자면 공부를 자세히 하지 않았다라는 이야기 이다. 내가 판매 하고자 하는 것에 대하여 철저히 공부를 한다면 누가 뭘 묻든지 바로 바로 답변이 나와야 한다. 정 안되면 소개서를 보고서라도 설명을 해줘야 한다. 어떨때는 고객사 담당자가 욕을 할때도 있다. 준비도 안되고 팔러 왔냐고 말이다. 이 쓴소리를 듣기 싫고 무섭다라면 지금 당장 영업을 하지 마라. 고객사 담당자는 수두 없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난다. 물론 내가 판매 하는 것에 대한 동종 업계에 대한 이야기도 충분히 많이 듣는다. 그만큼 나는 전문가가 되려 더욱더 노력해야 한다. 


영업이 두려운가? 한가지 팁을 주자면 자기 부모와 친지 가족을 대상으로 먼저 영업을 해봐라. 그것도 진지하게 말이다. 아마 고객사보다 더 어려울 것이다. 이유는 나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있는 사람들이며 쪽팔릴 수도 있기 떄문이다. 이것을 극복해라. 또한 길가다가 아무나 붙잡고 시도 해봐라. TV에 보면 지하철에서 자신감 극복 훈련을 하는 사람들은 헛짓을 하는 것이 아니다. 진짜 자신감이 붙는다. 생면부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나라는  가치를 판매 하는 사람. 그 사람이 영업인임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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