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진심 너의 진심
내가 잘해주면
남들은 나에게 모질게 대하고 무시한다
반대로 모질게 대하면
남들은 나에게 잘해준다
신기하다 잘 대해주면
똑같이 그래야 하는 게 맞는 것 같은데
무슨 청개구리같은 마음인지
나는 다른사람에게 잘해주고도
상처받은 적이 많았다
편할수록 조심하지 않고
편하다고 친해서 그런거라고
피가 섞인 가족들과도
서운할 때가 있는건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 편해서
그렇게 대한다는 게 이해할 수가 없다
아직 모르겠다
그렇게 모질게 대해본 적이 없어서
하지만 중요한 건
내가 어느정도 된 사람이 되어야
사람들도 따른다는 것
외적으로도 내적으로도
씨앗에 물을 주면
점점 크는 것처럼
더 단단한 뿌리와 아름다운 열매가
되는 것처럼
나 역시 씨앗처럼
나에게 꾸준히 물을 주며
단단하고 아름다워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