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 너의 생각
가끔 내가 쓴 글들을 다시 읽어보면
오글거리기도 하고
또 신기하기도 하다
내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구나
이렇게 감정을 표현하고 있네
매일 많은 작가들의 글을 읽는데
비슷한 주제를 가지고 다르게
표현하고 그렇다 보니
한 소재, 한 단어도
너무나 다르게 와 닿는다는 것에
다시 한번 글의 세계가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깨닫고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최고의 방법은 글이라는 생각을 한다
알파고 가 점점 확산되어
사람들의 일을 대체하고 있지만
이곳의 이감정까지는
다가오기 힘들지 않을까
글 그리고 책,
이것은 경험하고 느끼는 것이기에
뛰어난 어휘력과 문장력보다는
서투른 자기 경험을 표현하는 것이기에
아직까지 사랑받고 있는 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