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직장생활의 힘!
조직내 소통의 방법중 하나로 정서적인 소통을 이야기 합니다.
정서적 소통을 위한 방법중 하나가 바로 스몰토크 사용인데요.
스몰토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느날 컨디션이 좋지않아서 힘들게 회사에 출근했는데 동료가 다가와서
“ 어디 불편하세요 라고 물으며 따뜻한 차한잔을 내민다면 마음이 어떨까요?
나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따ᆞ뜻한 차까지 가져다 주는 그 따뜻함에
아마 마음에 감동이 흐르는걸 느낄겁니다.
조직 안에서 스몰 토크가 얼마나 중요한지 이야기하면, 많은 분들이
처음엔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요?”라고 되묻곤 합니다.
스몰토크는 부담 없는 가벼운 대화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팀 분위기와
협업의 질을 결정하는 ‘정서적 연결의 시작점’입니다.
일은 결국 사람이 하고, 사람은 감정으로 움직입니다.
그래서 작은 대화 하나가 생각보다 큰 영향을 만들어냅니다.
일이 아무리 힘들어도 함께 일하는 동료의 따뜻한 정과 배려하는 마음을 느낀다면
많은 위로와 격려가 되어 힘을 얻게 됩니다.
스몰토크가 중요한 이유 중
첫 번째는 관계를 부드럽게 여는 힘입니다.
“주말 잘 보내셨어요?” 같은 짧은 인사만으로도 상대는 ‘나를 신경 써주는구나’라는
느낌을 자연스럽게 받습니다.
두 번째는 심리적 거리감을 좁혀준다는 점입니다.
공식적인 미팅에 바로 들어가기보다, 가벼운 대화를 잠시 나누면
긴장감이 훨씬 풀리고 대화의 톤도 부드러워집니다.
세 번째는 스몰토크가 상대의 정서를 파악하는 중요한 힌트가 된다는 것입니다.
말투, 표정, 속도 같은 작은 신호들을 통해 “오늘 컨디션이 괜찮으신가?”,
“지금 이 주제는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를 자연스럽게 읽게 됩니다.
스몰토크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가장 흔한 것은 일상 대화형입니다.
날씨 이야기, 주말 이야기, 오늘 아침의 짧은 에피소드 등 누구나 부담 없이 나눌 수 있는 대화죠.
또 하나는 관심 기반형 스몰토크입니다. “지난번에 말씀하신 프로젝트 잘 되고 계세요?”,
“아이 입학 준비는 잘 마무리되셨어요?”처럼 상대의 관심사나 최근 이슈를 짚어주는 대화입니다.
이런 이야기는 “나를 기억해주는구나”라는 신뢰를 빠르게 쌓아줍니다.
그리고 업무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업무 확장형 스몰토크도 있습니다.
회의 전에 “어제 회의 내용은 어떻게 느끼셨어요?”와 같은 짧은 이야기는
부담 없이 의견을 나누도록 도와줍니다.
마지막으로 공감형 스몰토크도 중요합니다.
“오늘 조금 피곤해 보이시는데 괜찮으세요?” 같은 말은
단순한 일상대화를 넘어 상대의 마음결을 살피는 정서적 소통으로 이어집니다.
결국 스몰토크는 단순한 ‘가벼운 말’이 아니라, 정서적 소통으로 확장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정서적 소통은 상대의 감정 상태를 섬세하게 읽고 그 감정에 맞게 반응하는 능력인데요,
이 역량은 스몰토크라는 작은 대화속에서 자연스럽게 길러집니다.
짧은 대화를 통해 상대의 표정, 말투, 에너지를 읽고 그에 맞게 반응하다 보면,
서로에 대한 신뢰가 쌓이고 대화의 깊이도 자연스럽게 달라집니다.
조직에서 “말이 통해야 일이 된다”는 말은 언제나 진리입니다. 스몰토크는
이 ‘말이 통하는 관계’를 만드는 가장 작은 출발점이지만, 동시에 가장 강력한 도구이기도 합니다.
작은 말 한마디가 마음의 거리를 좁히고, 마음이 가까운 사람들이 함께 일할 때
팀의 협업과 성과는 훨씬 더 자연스럽고 높아지게 됩니다.
결국 스몰토크는 사소해 보이지만, 조직의 분위기와 팀워크를 바꾸는
아주 실질적인 힘을 지니고 있는 셈입니다.
스몰토크는 지속적으로 해보고 시도해 보아야 자연스럽게 익숙하게 잘 하게 되니
오늘부터 스몰토크 연습 시작해 볼까요?
(이미지출처:핀터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