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제대로 한 번 더 말해줄래?
빗소리 들으면서 누워 있는 걸 좋아해서,
비가 오길래 창문을 활짝 열고 자고 있었다.
남편이 들어오더니, 뭐라뭐라 하길래,
잠결에 잘못 듣고는 "비둘기라고?" 했더니,
"응!" 한다. 잠결에도 그건 아니었던 것 같아서,
"주드로라고?" 해도 "응!"한다.
그냥 나랑 말 섞기 싫으니?
송아무개의 드로잉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