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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송앤 Nov 11. 2021

내 마음 알아주기

셀프톡토닥


.

.

.

카톡을 열고


내 이름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대화를 시작해요.


.

.

.


누군가 내 맘을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싱숭생숭하고

뒤숭숭한 기분이 싫어서

누군가 또는 무엇으로부터

도망가고 싶더라구요.


그런데 현실은

아무도, 그 어떤 것도

없습니다.


.

.

.


이  힘든 마음의 근원이 뭘까.

그것이 무엇인지

객관적으로, 이성적으로 잘 알아차리면,

조금은 그 문제로부터

떨어져서 볼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나에게 내가 묻고,

내가 답을 찾아갑니다.


뭐가 힘든 거니?


그리고 내가 듣고 싶은 말을

내 자신에게 해주는 거에요.


.

.

.


잘 할수 있을거야.

지나갈거야.

널 이해해.



분명히 힘든 시간은

잘 지나갈 것입니다.



다시한번

내가  나에게

톡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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