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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ardin Jan 15. 2018

비트 갈레뜨

내가 알던 갈레뜨가 아니야.

갈레뜨하면 메밀전병같은 갈레뜨만 생각했었는데 요즘 쿡북을보다보니 레시피의 신세계가 보인다.

와인빛을 내는 비트는 불어로 베트하브betterave 라고한다.

피클담을때나 쓸것만 같은 비트로 만든 갈레뜨.

혹해서 레시피보며 만들어봐따.

1.치즈를넣어 만든 빠뜨를 적당한 두께로 밀고.

2.비트는 오븐190도에 2시간정도 구워서 껍질을 벗겨      5mm두께로 얇게 썬다.

3.크림과 강판에 간 치즈를 섞어 아빠레유apparail를 만들어준다.

 4.밀어논 반죽위에 아빠레유를 깔고 비트를 올려주고 반죽을 주름잡듯이 접어주면된다.오븐 190도에 30분간 굽는다.

5.테이블에 올리기직전에 잣과 다진 이태리파슬리를 솔솔 뿌려주면 색도 넘 이쁜 플레이팅이 된다.

전날 밤에 만들어놓고 서늘한 실온에 보관한뒤 아침에 먹으면 건강식으로 딱일듯하다.

비트에서 약간의 풀냄새?흙냄새? 가 나서 먹을수록 건강한맛 같은 느낌이 난다.

거기에 짭조름한 치즈빠뜨가 정말 신의한수다.

Bon appetite!



http://www.instagram.com/cepetit_jar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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