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2
백두산 2
지구의 지붕,
천지의 맑은 심장 속
웅크린 민족의 시간이
숨 쉬고 있다.
비룡의 숨결을 토하며
첫 울음을 터뜨린 물줄기,
이도백하에 심장을 심고
송화강으로 깊게 달린다.
어디까지 흘러야
하나가 되는지
흘러라, 강이여
그대 심장에도,
나의 혈관에도
가서 만나게 하라
끊어진 산맥도, 찢긴 강토도
다시 이어지게 하라.
로밍을 했는데도 백두산 원시림을 지나칠때도
북간도 해란강 옆에서도
간혹은 호텔안에서조차
인터넷이 원할하지 않습니다.
IT강국
4차 산업을 선도할
대 에 한 민 국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ㅡ 아직 눈덩이들이 남아있는 6월 백두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