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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송은 Mar 10. 2019

무너진 밤을 맞이하며

가끔 내가 감당하지 못할 것 같은 두려움이 엄습해. 뭐, 떨리면 떨리는 대로 걷는 거지. 일정치 않은 내 모습, 익숙치 않은 내 감정, 뭐 어때. 난 아주 다양한 사람. 이 시간을 충분히 통과합니다. 때로는 눈도 감고, 도망도 좀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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