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MR 유튜버 하쁠리가 전하는 고요하고 평온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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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너(하쁠리)는 웬일인지 오늘의 나(우울이)처럼 갑자기 여행을 가겠다고 나섰었지. 신나게 드라이브를 하면서 차창밖에 보이는 바다를 보고는 환하게 웃었잖아.
네가 좋아하는 땅콩을 먹으면서 너는 웅얼거렸어. 이 정도면 행복한 거라고. 그때 행복해하는 너를 보며 결심했어. 너의 곁을 떠나주자고.
미안해. 우린 더 이상 친구가 될 수 없을 것 같아. 그동안 나의 손을 놓지 않아줘서 고마워. 나는 너의 행복을 하나 하나 느끼려 해. 행복을 느낄 때마다 나는 조금씩 작아지겠지…”
–‘안녕, 나는 너의 우울이야’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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