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디랩의 일하는 방식 '흔한 회고의 모습'
워크숍이 끝났습니다.
모든 발표가 마무리되고,
사진도 한 장 남겼고,
“수고하셨습니다!”라는 인사도 주고받았죠.
보통은 여기서 마무리됩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프로젝트로 넘어갑니다.
그런데 와우디랩은
그 순간,
이런 질문을 가지고 회고를 시작합니다.
"이번 워크숍 기획하고 현장에서 운영하면서 어떤 새로운 배움이 있었나요?"
"우리의 의도와 다르게 진행된 점은 무엇인가요? 왜 그렇게 되었을까요?"
"현장에서 참여자의 반응과 행동, 그들의 경험을 통해 우리가 배운 점은 무엇인가요?"
"새롭게 도전해본다면 무엇을 시도해보고 싶나요?"
최근 한 푸드 기업과 함께
‘워킹백워드 3일 과정’을 운영했습니다.
고객 중심에서 출발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실행안을 구체화하는 3일간의 여정이었습니다.
우리는 그 여정이 끝난 직후,
1시간 이상을 오롯이 회고에 썼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의 핵심 질문은 무엇이었나?
그 질문보다 더 나은 질문이 있다면?
고객 피드백 속에는 어떤 니즈가 숨어 있었을까?
우리가 놓친 포인트는 무엇일까?
바로 다음 워크숍에 반영하여 개선할 점은?
우리는 고객 피드백을
단지 ‘읽는 것’으로 끝내지 않습니다.
피드백은 곧 레슨이 되고,
레슨은 액션플랜으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그 액션은
다음 프로젝트에 곧바로 녹아듭니다.
회고는 기억이 아니라, 시스템이 됩니다.
가끔은 고객을 초대합니다.
함께 회고를 나누는 시간.
처음엔 대부분이 놀랍니다.
“이렇게까지 하세요?”
하지만 회고가 끝난 뒤엔,
조용히 이렇게 말하십니다.
“우리 조직에도 꼭 필요한 시간이네요.”
우리는 단지 워크숍을 운영하는 팀이 아닙니다.
우리는 매 프로젝트를 통해
더 나은 일하는 방식을 배우는 조직입니다.
회고는 우리에게
• 더 나은 워크숍을 설계하고,
• 고객의 니즈를 더 깊이 이해하고,
• 일하는 방식을 끊임없이 변화시켜 갑니다.
당신의 조직은
워크숍이 끝난 뒤, 어떤 시간을 보내고 있나요?
피드백은 어디까지 이어지고 있나요?
지금, 회고를 통해 개선점을 찾고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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