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직장에서 주위 사람 중 '나 퇴사할거야'를 항상 말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결론은 제일 못한다.
반대로 묵묵히 자기 일을 잘하다가 돌연 '저 떠나요' 하는 사람들이 있다.
유능한 인재들은 본인의 중요한 일을 떠벌리고 다니지 않는다. 성과도 좋고 이직도 제일 잘한다.
이 이야기를 보고 너 뭔 얘기를 하고 싶은거야? 생각이 들 것이다.
결국 퇴사를 하든 말든 본인의 주어진 일을 최선을 다해서 성과를 만들어내고, 현 회사와 연봉이든 직장문화든 핏이 맞지않으면 핏이 좀 더 잘 맞는 쪽으로 떠나면된다. 그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본인의 일에 대해 일을 계속하고 하다보면 당장은 환경이 좋지않아보인다 하더라도 상황은 언제든지 반전될 수 있는 것이고, 또 다른 곳으로 스카웃 될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 사실 회사에서 밥도 주고 돈도 주는 것, 그것으로도 충분히 감사할 조건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