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한다는 것
태어났기 때문에
모든 인간은 타의적으로 태어났다.
태어남을 스스로 결정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부모의 사랑 혹은 과오 덕택에 태어난 우리,
어쨌든 태어났다.
태어났다면 살아야한다.
산다면 무언가를 해야한다.
나의 행동이 타의에 의해 결정됐다고 한들, 결정된 것에 대해
열심을 다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 결정의 순간이 나의 의지 덕택이라면
더더욱 유의미하다.
모든 이들이 겪는 학교라는 제도 내에서
누군가는 입시에 매달린다.
대학교에 들어왔다면, 혹은 들어오지 않았더라도 모든 이는
자신의 직업에 대해 고민한다.
그 고민의 흔적은 귀중한 것이고,
고민의 끝에는 행동이 있어야한다.
나의 고민은 무역업이었고,
그 끝에는 국제무역사 자격증이었다.
이번 글에서는 국제무역사 자격증을 공부하며 작성했던 글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
[국제무역사 1급 합격 다행히 성공적!]
1. 자격증 취득을 준비한 이유는?
: 대학교 2학년 겨울방학 때 무엇을 할 지 엄청 고민하였는데요..! 고민을 하던 와중, 제 진로가 무역 쪽이어서 무역 관련 자격증 공부를 해보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학교 진로취업상담센터에서 무역 관련 자격증 추천을 받았는데요, '국제무역사'와 '무역영어'를 추천해주시더라구요. 두 자격증이 서로 연계되는 부분이 꽤 있어서. 국제무역사와 무역영어 자격증을 한꺼번에 준비할까 고민했었는데요. 일단 하나만 해보자 하고, 국제무역사 자격증만 준비를 하였습니다.
2. 인터넷 강의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본 것은?
: 국제무역사 준비를 위해 알아보니까, 인터넷 강의를 많이들 듣더라구요. 그 중 해커스와 kfo(한국금융개발원) 인강이 가장 유명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해커스 인강 하나, kfo 인강 하나를 들어보고 두 개를 서로 비교해보았는데, kfo 소속의 정재환 강사님의 강의가 좀 더 재밌게 들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맛보기 영상이었지만 강사님이 되게 쾌활하신 느낌을 받았구요, 강의를 듣다가 졸지는 않겠다.. 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공부할 때 재밌다면 자격증 준비를 즐겁게 해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하여, 인터넷 강의를 선택할 때에 강사님의 역량(?)을 주로 봤습니다.
3. 시험 준비기간은?
: 1월 5일부터 2월 15일까지 공부했습니다. 총 5주동안 준비했는데, 주말에는 동아리 나가고 가끔은 설렁설렁 할 때도 있었네요. 하지만 독서실에서 공부할 때는 하루에 적어도 7시간 정도 빡시게 공부했었습니다. 비전공자이다보니 배우는 게 죄다 처음 보는 것들이라 이해하는 데 좀 어려움이 있었어서 열심히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실 준비 기간을 적어본다면, 5주 동안 넉넉하게 평일만 잡아서 25일 정도 빡세게 준비했습니다.
4. 과목별 공부법(합격 TIP)은?
: 저는 그냥 정재환 강사님이 시키는 대로만 했던 것 같아요. 인강 들어야된다는 거 다 듣고, 풀어야 하는 기출문제 다 풀었습니다. 팁이라고 한다면, 흐름을 잃지 않고 인강을 들은 것?? 흐름 따라 쭉 강의들을 이어나가며 들어야 하는데, 내가 지금 무슨 공부를 하고 있는지 갈피를 못 잡으며 인강을 들어나가는 것은 경계하라고 정재환 샘이 말씀해주셨거든요.
5. 공부하며 가장 힘들었던 점은?
: 국제무역사 강의량이 정말 많습니다. 대략, 50분씩 70강의 정도 있습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강의 목록을 보고 있노라면 맥이 쫘악 빠지더라구요. 강의를 들으면서도 70강을 언제 다 듣나.. 생각하며 강의를 다 들을 날만 고대했던 기억이 있네요. 국제무역사 시험 특성 상 공부해야할 내용이 얕긴 하지만 정말 넓어서 공부량이 꽤 많았습니다. 공부 시작 전 방대한 공부량을 보고 지레 겁을 먹기도 했네요.
6. KFO의 장점과 개선했으면 하는 부분은?
: 눈에 띄는 장점은 단연코 1:1 상담 서비스입니다. 궁금한 점이나 문의사항들을 kfo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여쭤볼 수 있는데요. 매크로가 아닌, 실제 사람이 응답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질문에 적확한 답변을 잘 받을 수 있었고 응답해주시는 분도 참 친절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소한 것도 편하게 질문할 수 있었어서 준비하는 데에 아무 문제 없이 공부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구 저는 합격장학금 반으로 인강을 신청하였는데요. 그 말인 즉슨, 국제무역사 1급에 합격하면 납부하였던 수강료를 100% 돌려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시험에 합격하니, 자격증 취득은 물론 돈도 돌려 받을 수 있으니 기쁨이 두 배가 되는 것도 kfo의 장점인 듯 합니다. 개선했으면 하는 부분은 딱히 없었습니다.
7. 준비 중인 친구들에게 선배로서 한마디
: 국제무역사 준비하는데에 힘들었던 점과 맥이 닿아있는 것 같은데요. 공부량이 되게 많아보이고, 실제로도 많아서 쉽게 포기할 수 있으리라 짐작이 갑니다. 하지만 정재환 샘이 강의를 워낙 유쾌하게 이끌어나가시기도 하고 강의 내용이 사실 엄청 어렵지도 않습니다. 잘 듣다보면 꽤 재밌기도 하구요. 그래서 공부량이 많아보이지만 실제로 부딪혀가면서 공부해나가면 진도가 성큼성큼 나가있기도 한 것을 발견합니다. 양에 겁 먹지 말고 조금만 참아가면서 공부해나가면 문제 없이 합격하리라 생각듭니다.
-저는 합격후기를 남기고 한국금융개발원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by J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