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독자 및 독자 여러분~!
<기레기를 피하는 53가지 방법>을 연재 중인 송승환입니다.
며칠 전 출판사에서 초교 교정지가 배송됐습니다.
제가 연재 중인 글은 사실 브런치에 올리기 전에 먼저 출판사와 출간 계약을 맺은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출판사가 홍보에 많은 비용을 쓸 여력은 못 돼서
먼저 독자의 반응을 살피고 교정 중에 피드백을 반영하려 브런치에 선공개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부족한 글인데 꾸준히 읽어주시고 라이킷도 눌러주시는 독자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브런치에 처음 글을 올리기 시작할 땐 하루에 몇 번이나 통계와 알림을 눌러봤는지 모릅니다.
반응이 좋은 날엔 어떤 점이 좋았을 지 검토해보고
조회수가 적은 날엔 제목이나 썸네일을 고쳐보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정했던 부분도 책에 반영했습니다.
책 처럼 레이아웃이 정리돼서 나온 실물 교정지를 보니
제법 그럴 듯해 보이고 곧 책이 나온다는 생각에 설레기도 합니다.
첫 책이 나오면 이웃 작가님들께 책 홍보 하는 법에 대해서도 조언을 구하겠습니다.
많은 도움 부탁드려요. ㅠ_ㅠ
그럼 다음엔 출간 소식을 들고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내용은 책 <기레기를 피하는 53가지 방법>에 담긴 글 중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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