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밭수목원 2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기 귀찮다. DSLR은 무겁기도 무겁고 미러리스카메라는 작고 가볍지만 항상 손에 쥐고 있는 스마트폰보다 손이 잘 가지 않는다. 게다가 카메라를 갖고 사진을 찍으려면 발걸음을 멈추고 손에 쥐고 있던 스마트폰을 주머니에 넣고 다시 카메라를 꺼내어 사진을 찍고 카메라를 다시 주머니에 넣고(혹은 목에 걸고) 스마트폰을 꺼내야하고,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혹은 PC로 옮기기 위해 또 연결해야하고 등등 번거로운 작업의 연속이다. 그러다보니 스마트폰 카메라를 더 많이 이용하게 되고 좋은 화소를 가진 스마트폰을 찾게 된다.
손가락 한번 혹은 두번으로 빛의 양도 조절해주고 초점도 잡을 수 있다. 스마트폰카메라로 아웃포커스는 기본이다.
DSLR보다는 부족하지만 광각, 망원 둘 다 써먹을 수 있고 각도만 잘 잡으면 편하게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찍자마자 바로 편집도 가능하고 배경화면 혹은 SNS업로드도 할 수 있고 가능하니 미래엔 카메라의 수요가 많이 줄 것 같기도 하다.
스마트폰_갤럭시s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