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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맑은븐니씨 Apr 19. 2022

[키워드로 영화읽기03] 오랜만에 브런치북을 발행해요.

영화를 사랑하는 영화 러버들에게 바칩니다.


◆오랜만에 브런치북, <키워드로 영화읽기 03>

발행하는 븐니작가

https://brunch.co.kr/brunchbook/keyword-movie03

*키워드로 영화읽기 브런치북 발행일: 2022년 04월 19일


키워드로 영화읽기 03, 키워드로 영화읽기 02 목차처럼, 국내영화 10/국외영화 10편으로  20편의 영화로 이루어져있다. 키워드로 영화읽기 03  리딩분량 소요시간이  시간이 넘어가는 분량이  정도로 영화에 대한 사랑넘치는 리뷰를 꽉꽉,채웠으니 한번  읽어보면 재미있는 글들이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외영화는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주로 애니메이션 작품들이 많이 보인다는 점이 눈에 띄었다. 국내영화 중에서는, 정말 키워드로 영화읽기 03 아니었다면 보지 않았을 작품들도 있기에, 믿고 보셔도 좋다는 말씀을 드린다. [평소에 관심 없는 분야의 작품들도 다양하게 접하는 계기가 되는 좋은 시간입니다. ^^]

이렇게, 저의 브런치북은 키워드로 영화읽기, 01/02/03으로  50편의 영화가 살아 숨쉬고 독자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는 브런치북이랍니다. 앞으로 04/05/06 발행이   있을까요? 찬찬히, 하다보면  다른 브런치북의 발행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사무적인  같이 생각하기 보다는 좋아하는 일을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영화에 대한 리뷰를 소개해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키워드로 영화읽기 03>에서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는?




*국외 영화로는 NO.08 <추억의 마니>

*국내 영화로는 NO.20 <과속 스캔들>



두 영화의 공통점은 가족 이야기라는 점이다. 추억의 마니는, 마니가 겪는 환상or꿈으로 인해 그녀가 스스로 상처를 치유해가는 방식을 볼 수 있는 영화이다. 과속 스캔들은, 오랜만에 만난 부녀지간의 관계를 통하여 가족의 사랑을 확인해볼 수 있는 영화이다.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고 싶을 때, 상처를 치유하는 방식을 생각해보고 싶을 때 보고나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이 들어서 위의 두 영화를 추천드리고 싶다. (잔잔한 장면들, OST들이 섞여 있어 보기에도 편안한 느낌을 준다.)


◆밥맛 없을 때 글맛으로 살아가는 븐니

크리에이터의 재질을 조금 지닌, 븐니는 입맛 보다 글맛으로 살아가는 편인것 같다. 더군다나, 요즘에는 특히 더 글을 써 내려가는 시간을 통하여 사는 맛을 느끼는 편이다. 과거에는 주로 읽거나, 암기하거나, 어떤 시험을 위해서 글을 보기만 해야했다면 현재에는 과거보다는 쓰는 활동이 많아지는 편이다보니 글을 써내려가면서 느끼는 성취감으로 삶의 질마저 높아지는 느낌이 든다.


가끔은, 이렇게 글을 많이 써 본 적은 많지 않기에 조금 호흡이 딸리는 날도 있다. 또한, 내 글을 내가 보고도 감당이 안되는 날들이 있기도 해서 왜 저런 글을 쓰는지에 대한 생각을 하기도 한다. 그러한 날들은, 다른 활동들을 통하여 다른 집중력을 키우고 내 마음을 정리하기도 한다. 어찌되었든, 약간의 소신과 주관이 조금은 뚜렷한 편이었던 나의 성격같은 것들도 첨가가 된 다는 것을 나는 조금 느낀다,,

장점인지 단점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나의 뜻을 펼칠 수 있는 (?), 내 글을 재미있게 기획하여 쓰는 시간들이 주어질 때 인생의 맛이 다시 살아나는 기분이 든다. 밥맛 없을 때 글을 쓰면, 밥맛도 좋아지는 그런 기분. 그리하여, 오늘 <키워드로 영화읽기 03>을 휴식기간에 구성하여 발행한 것이, 매우 기쁘고 행복하다. 다음, 브런치북 & 매거진 기록 역시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 :>



※휴식을 갖고 있지만, 종종 이렇게 글에 대한 소식을 전하는 점을 고려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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