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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송븐니 Aug 12. 2021

허세스럽게,인간미있게: Image Making

송블리의 개똥철학 l 이미지 메이킹 시대에 살아가야 하는 지혜

이미지 메이킹 시대에 살아가는 방법

자기 PR의 시대다. 사람도, 제품도, 기업도 자신의 고유한 가치와 장점을 개성 있게 표현하는 시대다. 이렇게 무언가를 설명하고 소개해야 할 때는 과대포장이 되지 않도록 항상 사실에 근거한 홍보를 해야 할 것이고, 비교적 근거 있고 신뢰할 만한 자료로 홍보를 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홍보과정에서 약간의 MSG가 필요하다면, 허세스러움을 추가하여 너무 없어 보이게 살지 않는 것 또한 중요한 덕목이 될 듯싶다. '있어빌리티'가 또 하나의 중요한 덕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니 말이다.


허세스러움과 인간적 임의 경계에서

넘쳐나는 SNS의 맛집, 여행, 뷰티 정보들이 피곤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양질의 정보들을 소개해주는 취지는 좋지만, 너무 과하게 보이거나 광고성 글들이 넘쳐나는 때에는 SNS 창을 끄게 되기도 한다. 우리들의 개인 SNS 공간에서도 마찬가지다. 과한 설정과 허세스러움은 지인들과 가족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할 수도 있다. 너무 인간미 없이 설정적 상황만으로 피드를 채운다면 실제사는 삶과 SNS에서 보이는 삶의 괴리에서 오는 차이 때문에 허무함도 들 것이다. 


그럴 때에는 남들에게는 그렇게 큰 자랑은 안되더라도 자기만의 인간미 넘치는 사진과 추억을 올려보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너무 꾸며진 자아의 모습으로 살아가기에, 우리는 있는 그대로 개성 있고 인간미 넘치는 사람일 수도 있으니 말이다. SNS가 나올 때부터 많은 이들은 현실 속 삶과 보이는 삶의 괴리에서 오는 부작용을 많이 경고한 바 있다. 오늘도 인스타그램의 멋져 보이는 다양한 사람들의 일상을 구경하며 느끼는 여러 가지 생각을 남겨본다. 


#SNS를이용할때 #허세도부리자 #인간미있게살자 #너무포장하지는말자 #적당히있어보이도록 #있어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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