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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맑은븐니씨 May 03. 2022

대국민 눈치게임, 마스크벗기

<다블리의 일상다반사> | [휴식특집5.2]

이번주 월요일부터 실외에서 마스크 벗기가 가능한 일주일이 되었다. 막상 나가서 거리를 살펴보면, 대부분 마스크를 쓰고 있고 거리를 걷다가 두~세명 정도가 마스크를 착용 안하거나 아니면, 커피를 마실 때 정도만 살짝 내리는 것으로 보아 아직도 마스크 벗기엔 조금,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는 일상이다.


다블리도, 그동안의 습관처럼 마스크 착용이  익숙하여 눈만 보이게 다니는 것이 아직은 더욱 익숙한 편으로, 마스크 전면 해제가 되어도 그동안의 해오던 규칙(?) 되어버린 습관이 하루 아침에 완전히 벗겨질  같지는 않다. 그래도, 조금은 자유롭게 마스크를 벗고 얼굴을 보니, 오랜만에 마주친 이웃 사이에 웃음이 터져 행복한 하루로 기억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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