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가끔 나에게 뒤늦은 안부를 전하는 연락이 오면 당황스러운 감정이 들어서 오늘의 글을 쓰는데, 나는 추억을 떠올리는 건 좋은데 추억 속에서 빛났던 무언가를 다시 꺼내볼 만큼 상냥함이 없는 사람이다.
아직도, 어린 추억의 감정에서 헤어나지 못할만큼 어렸던 소녀의 모습은 없으니, 이제 받고싶지 않은 연락들이 안오길 바라는 마음이야. 마지막 인사까지 모두 다 해놓고, 시간이 지나 돌아보는 거, 정 떨어져.
영감 박사 l Premium Writer. | I do my own Busi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