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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송븐니 Aug 23. 2021

갯벌

꽃게 보러 나갔는데,

아차 담아갈 그릇을 놓고왔다.

할머니께 받아놓은 우리집의 보물단지


꽃게 보러 나왔는데,

아침 바람에 추위가 몰려온다.

대천바다 그리운건 꽃게율동 때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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